국기에 대한 맹세
잠에사 깨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
나는 태극기 앞에 설 때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몸과 마음을 '진심으로' 바칠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
아직 자아에 대한 확신이 없고 가치관이 확립되지 나는 이런 맹세를 함부로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이 맹세를 왜 하는지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고. 단지, 일종의 '세뇌'였을 뿐이다.
천황의 세상이 천대에서 팔천대까지.
돌이 큰 바위로 되어 이끼가 낄 때까지
영원히 계속되도록.
돌이 큰 바위로 되어 이끼가 낄 때까지
영원히 계속되도록.
-기미가요
또한, 두 가사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래서,확신이 설 때까지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데올로기 얘기까지 나오면 너무 거창하다. 단지 자의식에 대한 존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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