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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 악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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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한 음악사에 주문한 5도 악보가 도착했다. 5도만 실린 악보가 올 줄 알았는데, 하이든 현악 4중주 모음집이 도착했다-_- 어쩐지 가격이 세더라.

Quartetto Italiano가 연주한 1악장을 틀고, 따라해봤다. 세번 읽을때까지는 좀 힘들었다. 세컨드 바이올린은 내성을 주로 연주하기 때문에 음원을 들었을 때 구별해내기 쉽지 않다. 제대로 하면 잘 묻히지만, 조금만 틀리더라도 티가 난다.
네번째 읽을때부터는 조금씩 감을 잡을 수 있었다. 톱니바퀴가 정확하게 돌아가는 그 느낌- 소리가 제대로 들어맞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내성을 이끌어야 하는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소리를 내도록 해야지.

나의 첫번째 콰르텟.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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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 ROTH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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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쁘다.



연습하면서 쉬다가.
istDL + 18-55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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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Orchestra 15회 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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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7시 반입니다. 많이많이 보러오세요:)








(공연 준비때문에 블로그는 잠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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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공연이라고 하기도 부끄럽고 쪽팔리고 뭐 그렇기도 하지만. 나름 좋았기때문에.

setlist
1.let it be
2.그리움만 쌓이네
3.bad case of loving you
4.활주
5.starlight
------
6.happy day
7.오리날다
------
8.for whom the bell tolls
9.I'm not okay
10.over the rainbow
11.넌 내게 반했어

encore
12.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13.교가





*곡 순서를 참 잘 짠거 같다. 특히 1부 마지막에 starlight을 넣은게 좋았다.
*베이스 독주가 두번 있었는데 두번 다 망쳤다 제길-_-
*bad case of loving you에서 베이스 소리 듣기가 너무 싫었다. 연습할때도 싫기는 했는데.. 일단 톤이 일정하게 안나오니-_-
*good:I'm not okay, starlight, 교가
*bad:오리날다(기타줄이 끊겨서 원기타로 갔다-_-)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bad case of loving you


타키온도 이제 끝이다. 몇번이나 생각했던 거지만, 타키온이 정식 밴드였더라면 이렇게 열심히 못했을 것 같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했고, 그래서 좋았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긴 하지만, 공연 자체에 아주 아주 만족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다.

사람들 너무 고맙다. 일단 그 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다 봐주고.. starlight 박수도 참 잘 쳐줬고. I'm not okay부터 조금씩 나오기 시작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스탠딩을 해주었다. 굉장히 좋았음. 특히 도연이 +친구들 완전 감사


교가 하면서 느낀건데, 카피보다는 자작도 해보고싶다. 자작 밴드나 한번 알아볼까 싶다.(아니면 U2 카피만 하던가-_-;)


기진지혜성훈경훈성민찬욱완전사랑함.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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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타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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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 텔레콘서트, 11/13

(setlist)

1. Seoul Blues
2. Loving memory
3. 미안해 널 미워해
4. 죽은 자들의 무도회
5. 낙화
6. 샤이닝
7. You and me
8. OH, MAMA!
9. 매직카펫라이드
----------------------
앵콜

텔레콘서트는 원래 세트리스트를 녹화 전 공개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연보다는 방송녹화에 더 비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 NG도 난다-_-;)


빨간 색으로 적은 게 6집인데, 선곡은 괜찮은 것 같다. '미안해 널 미워해'라든지, '낙화'같이 그나마 6집 분위기에 맞는 곡들을 사이에 넣었다. (그래도 6집과 2집은 확실히 이질적인 느낌이 있다.) 다만 문제는 매직카펫라이드인데...이게 자우림의 선곡인지 mbc의 선곡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예 분위기를 쭉 몰고 가던지.. OH MAMA에서 매직카펫라이드는 너무 갑작스럽지 않나요? :( 차라리 #1 해주지...)


근데 문제는.....스탠딩이라는 거 ㄱ-
죽은 자들의 무도회에서 춤이라도 출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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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자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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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갈다

바이올린을 다시 잡았다. 손이 덜 풀린 느낌이지만, 역시 기분이 좋다.
한동안 베이스만 연습하다가 바이올린을 잡았는데, 베이스에는 없는 매력이 느껴진다. 물론, 베이스 역시 매력이 있다.



2번 줄(A1)이 풀려서 줄을 교체했다. 하긴, 교환한지 아마 1년이 다 되었을 테니까. 바이올린 줄도 자주 갈아주고 싶은데, 값이 워낙 비싸서 쉽지가 않다. 지금까지는 도미넌트 스트링만 써봤는데, 인터넷에서 좀 알아본 후에 다른 줄도 써봐야겠다. 도미넌트가 좀 비싸기도 하고, 다른 소리를 들어보고 싶기도.


흐리말리 스케일, 시노자키 3권, 스즈키 5권을 연습하기로 했다. 시노자키는 6권에서 3권으로 내려온 이유는, 3권에서 보잉 테크닉을 제대로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즈키도 좀 더 빡센 연습을 위해 5권부터 다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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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또는 잠시동안의 슬럼프

오늘 내가 베이스를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로 못친다는것을 깨달았다.

내일 공연이 창피할 정도로.


다음주부터 죽어라 연습해야겠다. 녹음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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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

수성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합주를 했다. 지금까지 기타(경훈)와 드럼(찬욱), 베이스(나)만 가서 합주를 했지만, 이제 보컬(기진)과 기타(성훈), 키보드(성민)까지 와서 같이 합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제야 노래를 불러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났다=_=;;)

지금까지 한 곡은 Muse의 Time is running out,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정도가 있고, 이번에는 Blur의 Song 2, Beatles의 Let it be를 새로 준비했다.
무지하게 신날거라고 기대했던 Song 2는 막상 합주를 해보니 썰렁하기 그지없었다.  Let it be는 꽤 괜찮았다. Time is running out과 Smells like teen spirit은 노래를 더이상 부르지 않아도 되니 편하기는 했지만, 막상 입이 심심한 느낌을 받았다. 백보컬이라도 해버릴까..-_-;

Let it be는 혼자 연습할 때보다 베이스라인이 튀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조금 단순한 진행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악보를 안외워가니 역시 내가 끌려가는 느낌이었다. 악보는 무조건 외워가도록 해야겠다.
Time is running out의 경우, 베이스라인을 8비트로 쪼개서 칠 수도 있고, 아니면 원래대로 칠 수도 있는데, 원래대로 칠 경우 노트가 마디를 넘어간다. 따라서 정확한 박자를 지켜 연주하는 것이 필요한데, 여전히 잘 되지 않고 있다. 칼박 연습.연습.연습.
Smells like teen spirit은 여전히 왼손이 아프다. 또 곡 중반쯤 되면 오른손의 박자가 빗나가기 시작한다. 이것도 연습..-_-;
Song 2는 그냥 지금대로 치면 되겠다.

키보드를 처음으로 썼는데, Time is..에서 확실히 비는 소리가 많이 채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치고는 호흡도 잘 맞았다. 다만 Let it be에서 키보드의 박자가 왔다갔다했다. 호흡을 맞추는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키보드가 참여하는 곡이 많지 않아서 성민이가 심심해했다. 미안해라..-_-;;

기타가 한대일 때는 괜찮았는데, 트윈기타에 키보드, 보컬까지 더해지니 각 파트의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귀마개를 써도 그렇다. 그렇다고 소리를 줄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소리를 적당하게 줄이면 결국 드럼만 들리게 된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중간에 원래 멤버 셋이서 She's a rebel을 연주했는데, 괜찮은 것 같다. 기진이한테 연습을 부탁해야겠다.



...그리고, 지갑을 놓고 왔다. 제기랄.


합주곡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Muse - Time is running out
Green day - She's a rebel
The Strokes - Is this it
Beatles - Let it be
Blur - Song 2

예정곡(내맘대로)
레이지본 - 그대 그리고 나
Queen - Don't stop me now (다 괜찮은데, 보컬이 죽어난다-_-)
blueheart - Linda Linda Linda (...악보가 없다-_-;직접 따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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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 in baby (Muse)


Muse의 Plug in baby를 카피했다. 1번 줄을 D로 내려서 튜닝해야하기 때문에 D힙샷 튜너를 사지 않고는, 공연때 연주하기는 힘들 것 같다. 아니면 보컬에게 멘트를 시키던가(...)

루트, 5도, 루트(8도)의 진행. 1-8-11-58의 정말 단순한 진행인데, 이게 들어보면 굉장히 꽉찬 소리를 내준다. 4분 내내 이 패턴과 8비트 패턴밖에 없다.
정말 잘 만든 라인이다. 내가 만들고 싶은 건 바로 이런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곡에 잘 어울리는 패턴. 그것이 바로 베이스 아닐까.

다만 톤이 조금 낭창하다. 초반부에 하이가 굉장히 강조된 이펙터(EQ일지도 모르겠다)가 들어가는데, 내가 손톱으로 피킹을 할 때 나는 소리와 유사하다-_-; 내가 좋아하는 소리는 아니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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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오랫만에 바이올린을 꺼내서 세팅을 좀 해주었다. 세팅이라고 해봐야 줄을 갈고, 브리지를 조금 밀고, 닦고, 튜닝하는 것이 끝이다. 확실히 베이스에 비해서 편하다. (튜닝은 베이스가 훨씬 편하다)
근 반년을 묵혀두었더니 세팅이 조금 힘들었다. 붙박이장 안에 두었기 때문에(장 안에는 물먹는 하마가 있다) 습도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어쨌든, 페그가 팽창해버린 것 같다. 또는 하도 돌리지 않아 굳어버린걸지도 모르겠다. 결론은, 튜닝하는데 많은 힘이 들었다는 것.

문제는 손가락이다. 일단 음을 다 까먹었다. 게다가 베이스와 같은 EADG튠이기는 하지만, 순서가 반대인지라, 개방현의 음도 헷갈리기 시작한다. 대충 기억나는 비발디의 가단조 협주곡을 조금 연주해봤는데, 피치가 전-혀 맞지 않는다. 역시 연습을 하나도 안한 탓이다.

11월쯤 되면 다시 레슨을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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