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 악보 도착

어제 대한 음악사에 주문한 5도 악보가 도착했다. 5도만 실린 악보가 올 줄 알았는데, 하이든 현악 4중주 모음집이 도착했다-_- 어쩐지 가격이 세더라.
Quartetto Italiano가 연주한 1악장을 틀고, 따라해봤다. 세번 읽을때까지는 좀 힘들었다. 세컨드 바이올린은 내성을 주로 연주하기 때문에 음원을 들었을 때 구별해내기 쉽지 않다. 제대로 하면 잘 묻히지만, 조금만 틀리더라도 티가 난다.
네번째 읽을때부터는 조금씩 감을 잡을 수 있었다. 톱니바퀴가 정확하게 돌아가는 그 느낌- 소리가 제대로 들어맞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내성을 이끌어야 하는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소리를 내도록 해야지.
나의 첫번째 콰르텟.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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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수!
(저는 초등학교/중학교때 바이올린 한 4년 했나... 스즈키 4권 시작하고나서 어찌어찌 해서 그만뒀습니다;; )
제가 이 수준으로 연주할 수 있다면 벌써 프로로 활동하고 있겠죠 orz
글 내용을 보니 넌 뭐 이미 마스터했구나ㅠㅠ
부럽다 ㅋㅋㅋ
근데 할수록 어렵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