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낙서

청자(독자)의 설정

발표를 하거나 글을 쓸때는 청자나 독자를 예상하고 쓰기 마련이다. 보통 특정한 목적이 있는 글쓰기는 대상을 정하기 쉽다. 논문이라면 교수나 학자, 기사라면 신문 독자에게 맞춰서 쓰면 된다. 모르는 사람이나 윗사람이 읽을 거면 존댓말로, 친한 사이끼리라면 반말로 쓰면 되고, 독백이면 그냥 원하는대로 쓰면 된다.

문제는 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이 정확히 누구한테 말하는 게 아니라는 데 있다.




오늘 문득 허공에 대고 외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끄적거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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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박현호 at 2007/03/04 21:41  Reply|Edit|Delete
원래 블로그가 허공에 던지는 성격이 강하지 않냐?
나도 블로그 쓸 때 그랬던 것 같은데...
Replied by zlinx0 at 2007/03/05 00:53  Edit|Delete
그렇죠.

메타사이트에 어느정도 의존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느낌이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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